논문을 작성하는 연구자나 논문을 읽는 연구자들이
논문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바로 연구 결과이다.
일반적으로 논문을 읽는 독자들은 본인이 찾기 원하는 연구문제에 대한 키워드를 이용하여 논문들을 검색하고, 그렇게 검색결과로 나타난 논문의 제목과 초록, 연구결과 부분을 읽고, 이 논문의 전문을 읽어보아야 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연구 결과를 어떻게 작성해야 독자가 읽고 싶어할 것인가?
그리고 독자가 논문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하게 판단기준으로 삼는 부분이
‘이 논문의 결과가 얼마나 잘 분석되었고, 적절하게 해석되었는가?’,
그리고 ‘이 논문의 결과를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연구에 어떻게 인용할 수 있는가?’일 것이다.
그러므로 연구자는 본인의 결과를 독자가 읽기 쉽고, 이해하기 쉽도록 작성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학술지나 학위논문의 경우 연구결과에 세부제목을 부여하여 작성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이러한 세부제목은 한 가지 주제를 가진 몇 개의 표나 그림에서 도출된 결과를 포함하게 된다.
하나의 세부제목에 너무 많은 결과가 들어가 있거나,
반대로 세부제목 안에 하나의 결과만 들어가는 것은 부적절하다.
도출된 결과를 어떤 방식으로 보여줄 것인가?
또한, 독자가 읽기 쉬운 논문이 되기 위해서는 용어의 통일이 중요하다.
어떠한 논문의 경우,
연구자가 하나의 용어에 대하여 여러 가지 표현을 사용해서 앞에서 말한 변수가 지금 분석에 사용된 것과 같은 것인지 혼란을 주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수치에 대해서는 통일된 단위를 사용해서 표현해주는 것이 좋다.
국제적으로 단위가 통일되어가는 추세이므로 본인의 연구결과를 다양한 문헌과 비교 분석하기 위해서는 통일된 단위의 사용도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단위와 용어를 통일하는 것은 기본이다.
논문의 결과부분에 꼭 포함되는 내용은
연구대상자의 특성에 대한 설명, 해당 논문에서 분석해서 도출한 결과(서술, 표, 그림, 그래프 등으로 표시 됨), 결과를 설명하는 내용이 있으며, 논문의 성격에 따라 부수적으로 데이터 수집에 관련한 내용이나 분석방법에 대한 설명, 그리고 결과와 선행연구와 관련한 논의 부분을 결과와 함께 작성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논문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연구결과를 올바르게 작성하는 방법을 아는 것은 논문을 작성하는 연구자에게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그리고 그 논문이 사회과학분야인지, 자연과학분야인지, 그리고 각 분야 내에서도 어떠한 것을 보는 연구인지에 따라 결과를 작성하는 세부적인 방법이 달라진다.
다음 시간에는 분야별 논문결과 작성법에 대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