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컨설팅 기업 브레인 PhD에서 "근거 이론 접근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 설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화과학 분야서 학술 연구논문에서 질적 연구가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며, 그중에서는 Strauss & Glaser(1967)가 제안한 '근거 이론' (Grounded theory) 접근법을 적용한 질적 연구가 다양한 전공분야에서 채택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질적인 연구는 연구 현상에 대한 객관적이고 관찰자적 관점에서 계량화되니 연구 방법이 갖는 한계, 즉 있는 그대로의 현상에 대한 심층적 인해 부족과 더불어 현상의 변화 과정에 설명이 결여되어 있다는 비판적 성찰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이처럼 질적 연구는 양적 연주와 존재론적, 인식론적, 방법론적 전제가 다른 패러 다음적 차이를 보인다. 이처럼 질적 연구와 양적연구는 단순히 연구 방법 상의 차이를 넘어서 연구 현상에 대한 근본적인 이해, 즉 패러다임의 차이가 있어서 기법상 방법론의 혼합이 가능하지만, 연구결과에 대한 설명과 논리를 조화시킬 수 없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존재한다. (Guba & Lincoln, 1994). 그러나 학술연구의 현실에서는 이른바 방법론적 실용주의 관점에서 연구하고자 하는 현상에 대한 이해와 설명을 제공한다면 그러한 구분과 차이는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하는 입장들도 대두되고 있어서, 최근에는 그러한 패러다임적 대립보다는 균형과 조화를 찾으려는 관점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질적 연구 접근법이 갖는 장점과 편익을 이해하고 그렇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려는 연구자의 태동과 중요하다. 질적 연구는 본질적으로 내부자적 관점(emic approach)에서 구성원들의 일상적 세계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면서 중심된 현상과 그것을 이루는 행위에 대해 행위자들이 부여하는 의미를 이해하고 심층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그렇기 때문에 질적 연구는 인구의 맥락과 현장의 맥락이 다르지 않으며, 어떤 결과나 산물보다 어떤 행동이나 시건이 일어나게 된 과정을 중시하고 설득보다는 발견의 맥락을 강조한다. Patton, 1990; 조용환, 1999)
이러한 질적 연구 접근법들에는, 그 기법과 내용 그리고 기원에 따라 다양한 유형으로 구분될 수 있다. 하지만 질적 연구의 핵심인 자료의 기호화 (encoding) 과정과 기법에 초점을 맞추어, '생애사' , '현상학' , '문화 기술지' , '근거 이론' , 사례연구'로 구분하기도 한다(Creswell, 2007/2010)1).
그렇지만 학술연구자의 입장에서 볼 때, 자신의 질적 연구 방법으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는 여전히 고민거리 중의 하나이다. 그중에서도 가장 접근하기 쉽고 활용하기 용이한 조사 방법이 인터뷰, 흔히 심층면담 기법으로 불리는 방법을 활용한 질적 연구 방법들이 많이 선호된다. 그러한 방법들 중에는 '현상학'적 질적연구, '근거 이론'적 질적연구, 그리고 생애사' 혹은 '구술사'와 같은 내러티브 연구 방법들이 심층면담 기법을 중심으로 한 질적 자료조사에 근거하여 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주로 심층면담 텍스트에 대한 내용이나 주제 분석을 통해 현상에 대한 이래와 심층적인 의미의 기술을 모색한다.
이 중에서도 근거 이론 접근법은 (Strauss & Corbin(1987) 등이 정립한 패러다임 모형을 통해, 아직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현상에 내재되어 있는 인과적 상호작용 과정과 전략들을 설명하는 데에 매우 유용하다. 특히 중심 현상을 포착하여 그것의 원인과 결과, 그리고 그러한 요인들의 정도에 영향을 미치는 맥락적 중재 변인들에 대한 주목도를 높이고 있다는 점에서, 표준적 과학관에 의한 설명 방식과 친화성이 높아서 학술연구자들에게 쉽게 이해될 수 있다는 장점 있다.
이런 점들로 인해 간호학, 상담학, 경영학, 행정학, 조직학 등의 분야에서 질적연구를 위한 용이한 접근점의 하나로 '근거로'적 접근법이 빈번하게 활용된다. 아직 질적 연구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부족하고 훈련이 덜 된 연구자라면 한 번쯤 도전해 볼 수 있는 질적 연구 방법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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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well(2007)은 질적 연구 전통을 5가지로 분류한다. 전기적 생애사(biography) 연구는 역사학 및 사회학에서 기원하며 한 개인의 삶에서 특별한 발현(epiphany)을 사회적 맥락 내에서의 해석에 초점을 맞춘다. 현상학(phenomenology) 연구는 심리학과 철학에서 기원하며 본질적인 문제에 대한 현상학적 아이디어를 가지고 연구를 진행한다. 문화기술자(Ethnography)는 인류학과 사회학에서 기원하며 특정한 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이나 사람들에 대한 두꺼운 기술(thick description)을 목적으로 한다. 근거 이론(grounded theory)은 사회학에서 기원하며 특정한 사람들의 행동, 상호작용, 사회적 과정 등으로부터 수집된 자료에 근거하여 하나의 실체 이론(substantive theory)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 사례연구(case study)는 정치학, 사회학 등 다양한 사회과학에서 기원하며, 시공간적으로 분명한 경계를 지닌 사례를 시간의 경과에 따라 탐색한다. 설명식 방식뿐만 아니라 특정한 이론을 통해 연구 방향을 설정하고 사례를 연구하기도 한다. 5가지 질적 연구 전통은 자료의 수집, 분석, 해석 그리고 기술에 있어 서로 차이를 보인다.